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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인 줄 알았더니 뇌질환?… 의사 “어지럼증 유형 잘 봐야”, 어떻게?

작성일 : 26.02.04 11:10 | 조회 : 2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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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지럼증이 나타날 때 흔히 떠올리는 질병은 ‘이석증’이다. 하지만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것이 아니라 몸이 한쪽으로 쏠린다면 ‘소뇌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급성기에는 CT도 정상으로 나와 놓치기 쉬운 소뇌경색, 어떤 점을 조심하고 대처해야 할까.

    뇌경색은 마비 증상 동반한다?… “초기에는 꼭 그렇지 않아”

    뇌경색이라고 하면 마비나 언어장애 같은 증상을 떠올린다. 하지만 뇌의 뒷부분에 있는 소뇌에 발생하는 뇌경색은 조금 다르다. 마비 증상 없이 초기에는 어지럼증만 나타날 수 있다. 소뇌경색을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으로 오해하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문제는 소뇌경색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갑자기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뇌는 귀(전정기관), 눈, 근육과 관절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종합해서 몸의 중심을 잡아준다. 따라서 소뇌에 혈류 장애가 생기면 처음에는 어지럼증만 나타날 수 있다.

    어지럼증 양상, 이석증과 조금 달라… 보행 불안정

    소뇌경색에 따른 어지럼증은 몸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이 무너지는 느낌이 특징이다. 혼자 걷기 힘들어 벽을 짚는 보행 불안정이 대표적이다. 또 물건을 잡으려고 해도 빗나가고, 미세한 손가락 조절이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더라도 급성기에는 CT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다. 소뇌와 뇌간경색은 후두부 깊숙한 부위에 위치하고, 병변 크기가 작을 수 있기 때문이다. CT가 정상이라도 위험 신호가 있다면 MRI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부정맥과 같은 심장질환 병력이 있거나 50세 이후 처음 생긴 심한 어지럼증이라면 유심히 살펴야 한다.

    윤승재 세란병원 신경과 과장은 “심한 어지럼증이 짧게 지속되는 것보다 정도가 심하지 않아도 지속시간이 긴 경우 뇌경색일 가능성이 높다”며 “30분 이상 지속되는 어지럼증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만성질환,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흡연자는 소뇌경색의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가벼운 어지럼증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코메디닷컴 권나연기자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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