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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협착증, 초기 관리와 예방이 중요

작성일 : 24.11.04 12:31 | 조회 : 50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2.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1362 [29]
  3. 추협착증은 목 부위의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과 척수를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과 척수가 압박되면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협착은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외상이나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디스크와 관절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고, 오랜 시간 사용된 디스크와 관절은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며 이 변화들로 인해 여러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 그중 퇴행성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 경추와 요추 협착이다.

    경추협착증은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경추에 손상이 생길 경우, 또는 교통사고로 인해 목에 충격을 입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경추협착증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지속적인 목 통증이나 목의 뻣뻣함, 팔이나 손이 저리고 심한 경우 감각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수시로 손이나 팔의 힘이 빠지고 근력이 약해지며, 걷거나 서 있을 때 균형을 제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위와 같은 증상이 관찰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통해 척추관의 상태와 신경압박 정도를 진단해야 한다. 치료 방법은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달라지며, 협착의 정도가 심하거나 디스크가 튀어나온 경우, 염증이 심한 경우 바로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협착만 진행 중인 경우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비수술적 치료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진통, 소염)를 통해 증상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협착의 정도, 염증의 정도를 파악하여 수술 방법이 달라지게 되며 염증의 정도는 통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내시경을 통해 수술 부위를 확인하며 신경근을 누르고 염증을 일으키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눌린 신경을 넓혀주는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이 있으며, 협착의 정도가 심하다면 디스크나 병변을 제거한 후 인공뼈를 삽입하는 유합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에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도 꾸준한 관리와 운동은 필수다. 목과 척추를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장시간 같은 자세는 피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재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1362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신승호 부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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